✔충청북도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 10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
· 전화번호 : 043-421-0014
· 운영시간 : 화~일 09:00~18:00 (매표시간 09:00~17:00)
· 휴무 :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 : 1~6 주차장 있음. (매표소 입구까지 셔틀버스로 이동)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충북 단양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남한강 위에서 80~90m 아래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투명한 하늘 길을 걷는 짜릿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어요. 만학천봉 전망대는 쓰리 핑거 (세 손가락)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삼중 유리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발밑을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멋진 인생샷도 남길 수 있습니다.
🔴주차장
만천하스카이워크는 1 주차장부터 6 주차장까지 구역이 나뉘어 있어요. 안내하시는 분들이 자리가 있는 주차장을 안내해 주십니다. 1 주차장이 매표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며 3 주차장까지는 매표소까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4 주차장부터는 셔틀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거리로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로 매표소까지 이동 후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한번 더 이동해야 해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어요.
저는 3-1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매표소까지 갔습니다.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 전망대 관람 후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오신다면 6 주차장부터 주차장마다 경유해 기사님이 안내해 주시고, 셔틀버스가 정차하니 주차해 두었던 주차장을 기억하셨다가 해당 주차장에서 바로 하차하시면 됩니다.
🟠매표소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올라가야 하는데요. 매표소에는 무인 티켓발권기가 있어요. 만천하스카이워크 입장권만 구매할 수 있으며 이 발권기에서 미리 입장권을 구매 후 올라가는 방법을 선택해 전망대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 만천하스카이워크 입장권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어른 | 어린이, 청소년, 경로 |
일반 | 3,000원 | 2,500원 |
단체(20인 이상) | 2,500원 | 2,000원 |
전망대로 올라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무료셔틀버스, 만천하 집와이어, 모노레일, 만천하슬라이드, 알파인코스터가 있으며 입장권과 별도로 매표창구가 있습니다. 탑승동의 작성 후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시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 무료셔틀버스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 후 바로 옆 셔틀버스 승강장에 줄을 서서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44인승 버스가 계속 줄 서서 버스를 타기 전 입장권을 구매했는지 표를 확인하고 있었어요.
◾ 만천하 집와이어의 이용요금은 어른, 어린이, 청소년 요금 동일하며 일반은 30,000원, 단체(20인 이상)는 24,000원입니다. 만학천봉과 환승장을 잇는 1코스와 환승장과 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2번 타야 전망대에서 매표소가 있는 곳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모노레일도 이용요금은 어른, 어린이, 청소년 동일하며 일반은 2,500원, 단체(20인 이상)는 2,000원입니다.
◾ 만천하 슬라이드 이용요금은 어른, 어린이, 청소년 일반은 13,000원, 단체(20인 이상)는 10,000원입니다.
◾ 알파인코스터는 어른, 어린이, 청소년 동일요금 일반 15,000원, 단체(20명 이상)는 12,000원입니다.
❗❕ 제가 매표소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 3시 30분쯤이었는데요.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셔틀버스밖에 없었습니다. 다 마감되어서 다른 이동수단은 이용할 수가 없었어요. 셔틀버스 외 다른 방법으로 전망대를 이동하실 분들은 시간을 고려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동방법에 따라 대기시간이 달라 오래 걸릴 수 있고, 마감되면 이용을 못할 수 있어요.
🟡전망대
저는 무료셔틀버스로 전망대까지 이동했는데요. 10분 정도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 입구에 도착합니다.
전망대 입구에서 동그란 원형의 길을 따라 10분 정도 전망대 꼭대기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해요.
완만한 경사이지만 전망대 꼭대기까지 600m 정도를 걸어 올라가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망대 입구에서는 신분증을 맡기면 휠체어를 대여해 주고 있었어요. 대여료는 별도로 없습니다.
점점 지상과 멀어지면서 살짝 무섭기도 한데요. 눈앞에 펼쳐지는 멋진 풍광에 감탄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올라갔습니다. 하늘도 예쁘고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올라가면 단양강의 절경과 시내, 멀리 소백산 연화봉까지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 바퀴 쭉 둘러보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아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경관을 내려다보니 마음이 뻥 뚫리고 눈이 즐거워 좋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마지막 버스는 17시 30분이니 참고하셔서 관람 후 내려오시면 됩니다.
셔틀버스로 다시 매표소까지 내려와서 제가 주차한 3-1 주차장까지 걸어갔는데요. 매표소에서부터 3 주차장 가는 길 중간에 갈대밭 숲길 포토존이 있어서 내려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체력이 소진되어서 저는 그냥 지나쳤는데 들어가서 예쁜 사진을 남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 연휴에 방문해서 저는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람도 많아 붐벼서 아쉽긴 했는데요.
저렴한 입장료에 완만한 경사로를 걷는 산책 겸 날씨 좋은 날 방문하시면 기분 전환도 되고, 추억도 남기고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타 정보
◾ 화장실 : 주차장에는 간이 화장실이 있는 주차장도 있고, 없는 주차장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매표소와 전망대 입구에 있어요. 전망대 위 꼭대기에는 없습니다.
◾ 매표소에서 전망대로 이동하실 때는 음식물을 다 드시거나 가져가지 않으셔야 합니다. 셔틀버스 내, 전망대 모두 음식물 취식 금지입니다.
◾ 만천하스카이워크 관람 후 잔도까지 같이 관광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발재 드라이브
저는 만천하스카이워크 관람 후 근처 보발재 드라이브를 하고 돌아왔는데요. 가을에 단풍이 너무나 예쁘다는 글을 보고 갔는데 지금은 가을이 아니라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반겨주었습니다.
중간중간 쉼터라고 만들어 놓은 공간에는 캠핑하는 분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셨어요.
차도 별로 없고 상쾌한 공기와, 바람이 기분전환도 되고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으니 잠시 들렀다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내 돈 내 산 후기로 내용은 작성자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