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네양꼬치 성수직영점 성동구 성수역 양꼬치, 양갈비 맛집 추천

✔이가네양꼬치 성수직영점

·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116, 1층 109호

· 전화번호 : 02-499-9688

· 영업시간 : 월~토 14:00~00:30 (라스트오더 00:00)

· 휴무 : 매주 일요일

· 주차 : 매장 앞 주차장에 주차 가능 (1시간 무료. 이후 시간당 4,000원)

· 예약 : 네이버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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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길

성수역에 줄 서서 먹는다는 이가네 양갈비 양꼬치를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우측에 보이는 건물에 있는데요. 건물 뒤쪽으로 가게가 자리하고 있어서 지하철 출구에서는 식당이 보이지 않습니다. 

성수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우측에 보이는 알파문구 쪽으로 꺾어서 주차장 입구로 쭉 들어가시거나 출구나 나오셔서 뒤로 돌아서 성수치킨을 끼고 좌측 골목으로 꺾으시면 보여요. 

매장입구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어 주차 가능했는데 자리가 거의 꽉 차 있었습니다. 주차는 식사를 하시고 가게에서 도장을 받으면 1시간까지는 무료라고 합니다. 

 

🟠 내부 및 메뉴

매장은 깔끔했고 생각보다 넓고, 살짝 어두운 분위기였어요. 입구 들어가서 좌측으로 4인테이블, 단체석, 입구 정면 안쪽으로도 4인석, 6인석이 있었습니다. 평일 저녁 6시 20분쯤 들어갈 때는 테이블이 좀 비어 있었는데 나올 때는 테이블이 꽉 차 있었어요. 웨이팅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메뉴는 꼬치류, 요리류, 식사류와 주류로 구분되어 있고, 양갈비와 양등심꼬치, 양 왕꼬치 중 주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맛본 후기

저희는 왕양꼬치 2인분과 양갈비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3인 테이블은 아래와 같이 세팅되었어요. 무침과 무생채, 짭짤하고 맛있는 땅콩입니다.

주문한 양갈비와 왕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고기는 다 초벌 되어 서빙되었어요.

불판 위에 양갈비를 먼저 먹었는데요. 양갈비 2대였고, 불판에 올려 직원분께서 잘라주시고, 익을 때까지 구워주셨어요.

너무 익으면 질겨서 맛이 없기 때문에 핏기가 사라지면 직원분이 접시에 올려주십니다.

청양고추에 테이블에 있는 간장을 섞은 뒤 익은 양갈비와 같이 먹으면 되는데요. 두툼한데 부드럽고, 냄새도 전혀 안 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간장과 섞은 고추와도 찰떡이었어요.😆

양갈비를 다 먹고 불판을 치워주시면, 왕 양꼬치를 하나씩 올려 구워 먹으면 됩니다. 왕 양꼬치라는 이름답게 다른 가게보다 양꼬치 크기가 컸어요. 양갈비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양꼬치 맛이 더욱더 기대가 됐습니다.

두툼해서 꼬치에서 고기가 잘 안 빠지더라고요^^;; 고기가 통으로 끼워져 있어 꼬치에서 뺀 후 가위로 잘라서 먹었습니다.

양갈비보다 부드럽지는 않지만 탄력 있고, 쫄깃쫄깃하고 씹는 맛이 있었어요. 크기가 커서 몇 개 먹지 않았는데도 배가 불렀습니다.

양꼬치집을 방문하면 저는 모두 쯔란에 찍어먹었었는데요. 이 날은 간장을 섞은 청양고추에만 곁들여 먹었어요. 간장이 일반 간장처럼 그냥 짠맛만 있는 게 아니고, 양념 같은 느낌으로 고추와 양고기와 잘 어울려 조화가 좋았습니다.

양등심꼬치도 부드럽고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양등심꼬치를 먹어보고 싶네요.!

메뉴에 있는 탕수육이 꿔바로우인데요. 비주얼부터 침샘폭발입니다. 가위로 자를 때부터 튀김옷의 바삭함이 느껴졌어요.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고, 양념이 달달하면서도 강하지 않았습니다. 배가 살짝 차고 있었는데도 맛있게 먹었어요.

 

🟢 기타 의견 및 정보

- 사람이 몰리는 식사시간에는 예약 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화장실은 매장 밖으로 돌아가셔야 하며 남/여구분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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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장점 : 음식이 맛있음. 매장 내부 깔끔하고 넓음. 주차 가능. 

- 단점 : 시간 잘 못 맞추면 웨이팅이 길 수 있음.

- 재 방문 의사 및 추천 : 재 방문 의사 있음!! 성수역 맛집으로 완전 추천~!!

 

 

 

※내 돈 내 산 후기로 내용은 작성자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