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잠 세탁가능한 토퍼 매트리스 사용 후기 (차박토퍼, 캠핑토퍼)

✔누잠 토퍼 매트리스

추워지는 날씨에 거실 바닥에 전기장판을 깔았는데요. 담요를 깔고 있자니 너무 딱딱해서 토퍼를 찾아보던 중 발견한 누잠 토퍼 매트리스! 이미 많은 분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이더라고요. 오늘은 누잠 토퍼 매트리스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토퍼나 매트리스는 세탁이 불가능하고, 큰 부피로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보관이 어려워 고민했었는데요.

누잠 토퍼 매트리스는 도톰하고 푹신하다는 후기와 세탁이 가능하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으며 이동이 용이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기장판 위에 깔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통기성이 좋고, 곰팡이와 집먼지 진드기 걱정에서 자유로우며 200종 이상의 항균 테스트를 거친 상품이라고 합니다.

 

저는 누잠 매트리스 단품 Q 퀸사이즈 크림색 98,000원 + 전용 보관 백 10,000원 을 구매하였고, 대형 세탁망을 증정품으로 받았습니다.

 

◾ 배송

목요일 오전에 주문하였는데 금요일 점심때쯤 배송받았습니다. 배송이 엄청 빨랐어요.! 큰 상자에 투명 케이스에 담겨져 왔고, 바닥에 추가로 주문한 전용 보관 백과 증정품인 세탁망이 있었습니다.

 

◾ 세탁망과 보관 백

증정품으로 받은 대형 세탁망이에요. 너무 딱 맞게 들어가지 않고 적당히 공간이 남게 들어가서 괜찮았습니다. 금방 망가질 것 같지 않고 튼튼해 보였어요.

 

전용 보관 백은 제가 주문한 크림색과 같은 색이었고, 100% 면으로 밝은 색이어서 지저분해지면 금방 티가 날 것 같았지만 들고 돌아다닐 게 아니니 크게 상관없습니다.

 

◾ 주의사항

퀸 사이즈는 30KG 이상 대형 드럼 세탁기를 사용하여 세탁해 주셔야 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세탁기는 용량이 적어 전문 세탁점을 권장한다고 되어 있어요. 40도 이하 미지근한 물이나 차가운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단독세탁, 세탁망 사용 필수, 건조기와 다리미, 표백제 사용 금지, 삶거나 물에 담가 두는 행동 금지입니다.

 

취급 시, 세탁 시 주의사항 안내를 확인한 후 바로 셀프 세탁방에서 세탁 후 거실에 깔고 사용했습니다.

 

 

 

 

 

 

 

 

 

◾ 배송받은 후 세탁하고, 깔아놓은 상태

거실 전기장판 위에 깔았는데요. 취급 시 주의사항에 있는 안내처럼 솜 먼지가 날렸습니다. 한 번에 확 펼쳐지면서 깔리니 깔기도 쉬워요. 극세사처럼 보들보들하지는 않지만 열 전도율이 좋아 전기장판을 켜 놓으면 따스한 상태로 유지되었습니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고, 모서리마다 밴딩 처리가 되어있어 움직이지 않아 고정력이 좋습니다.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았고, 충전재가 가득 들어있어 볼륨감이 있고, 생각한 것보다 더 폭신했어요!☺ 25평 아파트 거실에 깔았을 때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아 답답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좀 노랗게 나왔는데 크림색이 너무 하얗지도 너무 누렇지도 않고 적당히 밝고 무난해서 화사한 분위기예요!

 

◾ 20일 사용 후 

20일 정도 사용하였는데요. 누웠을 때 상체 쪽 부분이 처음보다는 눌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기에는 처음보다 덜 빵빵해 보이긴 하는데 숨이 죽었다기보다는 충전재들이 자리를 찾아가면서 펴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중간 부분이 볼록하게 폭신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전체적으로 고르게 폭신한 느낌입니다.

처음에 전기장판 위에 깔고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전기장판을 빼고, 얇은 매트 위에 깔고 사용 중입니다. 통기성이 좋아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전달이 잘 되어 담요를 덮고 자면 매우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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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의견

- 장점 : 세탁가능, 접어서 보관 용이, 커버가 필요없음. 가성비 괜찮고, 사용 만족도 높습니다. 폭신하고 따뜻하며 잠도 잘 잡니다. 문의사항 있어 고객센터 유선 연락드렸는데 친절하게 상담을 잘해주셨습니다.

 

- 단점 : 사이즈가 2가지 밖에 없는 점? 크게 단점은 없는 것 같아요.

 

- 거실 바닥에 단독으로 깔고 사용하기에는 푹신한 충천재가 쑥 눌려 바닥 딱딱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판매자의 안내처럼 바닥에 러그나 얇은 매트를 깔아놓고 그 위에 사용하세요!  

 

- 처음에는 솜이 많이 날렸는데 지금은 소량으로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 직사광선을 피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낮에는 담요를 덮어놓고 있어요.

 

- 차박하 시는 분들도 많이 사용하신다고 하는데 차박용으로도 거실용, 아이방 용으로도 추천입니다. 침대 위에 깔면 폭신함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 내 돈 내 산 후기로 내용은 작성자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